함양군은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창원에서 열리는 경남관광박람회에 지리산 청정고장에서 생산된 함양 우수 농·특산물을 출품해 관광객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군은 오는 20~2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15경남관광박람회’에서 산삼축제 홍보관을 운영하며 산삼축제를 홍보하고 군 특산품시식행사를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홍보관은 가로 3mx세로 3m 총 9㎡의 부스에 함양 8경 이미지로 장식하고 자색고구마음료, 함양지리산 여주환, 죽염제품, 와인선물세트 등 총 9종류의 농·특산품과 ‘함양으로 오세요’ ‘지리산 둘레길’ 등의 홍보물을 비치하고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 발길을 붙들 예정이다. 특히 산삼캔디와 자미고구마음료 등을 시식제품으로 내놓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면서 함양 대표 특산물 산양삼과 여주 죽염 등의 효능을 설명하며 함양으로의 봄나들이를 적극 권한다. 군관계자는 “본격적인 나들이철이 다가오면서 수려한 자연경관에다 지리산 게르마늄 토양에서 생산한 농특산품을 본격 홍보,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가 주최하고 창원시와 경남관광전사무국이 주관하는 ‘2015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18개 시군 등 70개사 200개 부스에서 관광 역사 문화 예술 축제 등 관광관련 전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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