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 전교생은 제1차 친구사랑 및 인성교육주간을 맞아 3월13일 학교 및 상림 주변에서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활동을 실시했다.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을 필두로 하여 오전 9시에 위림초등학교 정문을 출발해 상림공원 등 학교 주변을 돌면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친구의 아픔 나의 슬픔, 행복 미소 웃음 천국’, ‘친구야! 사랑한다. 우리 우정 영원히!’ 등의 손팻말을 들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교어린이회장 서예원 어린이는 “천연기념물인 상림 주변을 돌면서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우리의 마음도 최고로 키우겠다.”며, “앞으로 친구와 후배들이 더 아끼고 사랑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캠페인을 주관한 학교 담당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학교폭력 추방 의지가 대단했다.”며, “우리 위림초등학교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지 않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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