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컴퓨터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형편이 되지 않아 사용하지 못했던 사회적 취약계층과 장애인시설·복지시설 등 단체를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 PC’ 신청자를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 PC는 경남도가 행정기관 및 단체로부터 기증받은 중고PC(본  체 펜티엄Ⅳ 3.0GHz이상·메모리 2G·HDD 250GB이상, 모니터 LCD 17인치 이상)를 정비해 수년째 정보소외계층에 무상보급하는 사업이다.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 국가·상이유공자(1~7급)등을 대상으로 과거에 보급받은 이력이 있는 지 등을 조회해 우선순위에 따라 보급된다. 신청방식은 온라인은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http://lovepc.nia.or.kr)로 바로 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읍면사무소와 군청 행정과 정보화부서로 하면 된다. 군이 신청결과를 내달 10일까지 도에 제출하면 오는 6월께 시군별로 순차적으로 보급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지난해 개인과 단체 등에 48대를 보급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해소효 과가 컸다”며 “올해는 30대정도 배정될 것으로 보고 신청자를 접수 중이므로 필요한 사람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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