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10일(화) 함양읍에 위치한 식당에서 김용식 소방서장과 이성국 협의회장을 비롯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위원 2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1가정 1차량 1소화기 홍보계획 등 주요 등산로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등 와 함께 ‘봄철소방안전대책 추진’ 에 대한 업무 안내 등 협의회와 소방서간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지난 2009년 10월 함양의 사회지도층 인사 7명으로 구성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27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저소득 세대 기초소방시설보급, 재난피해가구 지원,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성국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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