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 학교, 서하초등학교(교장 김형렬)가 2015학년도 교육부 요청 SW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기반 SW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연구’를 주제로 2015학년부터 2년 간 총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추진내용을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소규모 농산촌 SW교육 모델학교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컴퓨팅 사고력(CT) 기반 SW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통하여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SW교육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컴퓨팅 사고력(CT)를 향상시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SW교육과정 적용을 통하여 언플러그드 활동, 알고리즘학습, 프로그래밍 언어, 피지컬 컴퓨팅의 순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SW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학교 업무담당 교사(민영규)는 “SW교육 연구학교을 통해 미래사회의 핵심적인 사고과정인 컴퓨팅 사고력)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소규모 학생들에게 SW교육 기회가 마련되어 학생과 학교 모두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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