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 개학철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 실시

함양경찰서(서장 박영대)에서는 3. 9(월) 09:10경 위성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외 5명, 위성초교장,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엄마손’은 눈에 띄기 쉬운 노란색 손모양의 부채 형태로, 운전자가 쉽게 식별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도보 이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도구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위성초 1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엄마손 100여개와 교통안전홍보용 스케치북을 나누어 주었다. 경찰은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 시설 개선과 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