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하KBS) 1TV에서는 ‘문화복지 세상을 바꾸다’라는 특집프로그램을 2부작으로 마련하여 3월 5일 오후11시 40분에 첫방송을 내보낼 예정입니다. 파라과이, 프랑스, 영국, 한국 4개국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의미있는 문화예술활동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하였다.
한국에서는 대표적인 사례로 함양의 자랑인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이하 다볕유스)라가 선정되어 지난 2월 25일 아침 9시부터 밤 늦도록 집중 촬영을 하였다.
‘다볕유스’는 국내 음악계에서도 연주실력, 연주활동, 운영시스템 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다볕유스’가 3월 5일 오후 7시 30분에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거장과 희망의 만남’이라는 주제 아래 ‘예술의 전당’ 사장을 역임하시고 현재는 추계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피아노의 거장 ‘김용배’교수가 ‘다볕유스’ 단원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협연을 해주기로 하였다.
거장의 예술혼이 산골청소년들의 희망과 어우러지는 하모니의 현장이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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