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함양읍(읍장 강명구)은 4일 오전 10시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군민소득 3만불 시대, 함양읍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민선6기 역점 목표인 소득 3만불 부자도시 육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함양읍 관내 이장과 농업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소득 3만불 달성 의지를 불태우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결의문을 낭독하고 읍민의 염원과 달성의지를 결집했다. 결의문에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고소득 작목 육성, 1·2·3차 산업과 연계한 6차 산업 육성,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최고의 농산물 생산, 전략 농업의 육성으로 FTA경쟁력 제고, 함양농업 위상과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여건 조성 등 5개 항목이 명시됐다. 강명구 함양읍장은 “함양읍이 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70% 이상임을 감안하면 읍민의 역량과 염원이 결집되어야만 3만불 시대를 실현할 수 있다”며 “읍민의 관심과 협조로 성과를 이끌어낼 다양하고 현실성 있는 정책을 발굴, 반드시 3만불 시대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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