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 설레임과 희망으로 시작하는 입학식

2015년 3월 2일 오전 10시 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 다목적실에서 학부모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입학식 및 시업식이 열렸다. 올해 위림초등학교에는 남학생 4명, 여학생 3명으로 총 7명의 신입생들이 재학생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초등학교에서 설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교장 선생님의 입학 선언이 있은 후, 신입생들은 6학년 재학생들로부터 입학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환영의 풍선꽃다발을 받았다. 또한 총동창회에서 본교 입학생 모두에게 각각 장학증서 20만원을 지급하였다. 이어서 교장선생님께서는 올해에도 명품위림교육을 표방하며 학교의 특색인 승마특성화 교육할 것이며 한자, 독서논술, 피아노, 댄스, 영어, 수채화, 상화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소규모학교로서의 특색을 살린 정예교육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히셨다. 1학년 신입생은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으로 벅찬 모습이었고 알록달록 이름표를 달고 다목적실에 학년별로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보는 부모님들의 얼굴에도 흐뭇한 미소가 가득하였다. 입학식에 참여한 1학년 입학생 권희정 학생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면 좋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