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시조협회 함양지회는 지난 2월25일 오전10시 4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조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임복택 신임 지회장을 선출하고 수석부회장 박호정, 차석부회장 신옥희·박명자, 사무장 노환진, 감사 여성현·강기영, 이사 신상규·노봉희·강선양·도태옥씨가 맡아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임원진의 임기는 2년이다.
시조협회는 물레방아축제 기간동안 전국경창대회를 개최하고 산삼축제 기간에는 시조회 주관으로 국악 전 분야가 어우러져 발표회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시조 보급을 위해 월·목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강습을, 장날(2일, 7일)에는 시조회관에서 무료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임복택 신임 지회장은 “시조를 보급하고 회원 간 교류를 위해 매월 9, 19, 29일 오전10시부터 시조회관에 모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손자 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취미생활이니 많은 신입회원이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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