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함양군당원협의회(위원장 신성범)는 지난 2월22일 성림웨딩홀에서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이해 오찬을 겸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신성범 위원장을 비롯한 임창호 군수, 황태진 의장, 유성학·임재구·박기정·박용운·이경규·박병옥·김윤택·박준석·김정희 군의원 등 당 소속 선출직 공무원들과 최완식 전 군수, 이창구 전 의장, 고영희 고문, 서윤권 장애인협회장, 김경숙 여성위원회장, 권배근 청년위원회장, 김말순 보람회회장 등 주요 당직자와 당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성범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봉사만 강요하게 돼 죄송하고 송구스럽다.”고 말문을 연 위원장은 “올해는 대한민국 전체가 새 출발하는 한해다. 전국단위 선거가 없는 최고의 해인 올해 박근혜 정부가 일할 수 있는 마지막 해”라며 경제살리기와 통일기반조성에 초석을 잘 다질 수 있도록 박 대통령을 위해 큰 박수를 부탁했다. 또 “함양군은 임창호 군수의 군정목표인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기 위해 군의원과 도의원이 똘똘 뭉쳐 방향을 잘 잡고 나아가고 있다”며 선출직 모두에게 큰 박수를 부탁하며 인사를 가름했다.
임창호 군수는 “군민의 여망이었던 지리산케이블카 사업을 산청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게 돼 상생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지리산 산악특구 법제화를 통해 낙후 탈피를 위한 전환점으로 삼겠다”말했다. 또 “2020산삼세계엑스포와 군민소득 3만불시대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크고 작은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황태진 의장은 “지난해 예산확보를 위해 임창호 군수께서 중앙부처를 열심히 뛰어다녀 예산을 그 어느 때보다 많이 확보했다”며 많은 예산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신성범 국회의원과 임창호 군수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고영희 상임고문과 최완식 전 군수의 덕담을 끝으로 축하 떡 절단식과 함께 여성위원들이 마련한 떡국을 먹으며 행사를 마쳤다. 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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