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설 연휴기간동안 산불진화와 산악사고에 따른 조난자 및 응급환자 구조를 위해 대형헬기 2대를 비상근무하고 10년 점검 중인 산림항공기 1대의 정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통계로 보면 설 연휴기간에 성묘객과 등산객에 의한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고 산악사고 또한 많다. 올해의 경우 5일간의 연휴로 인해 발생위험이 더욱 높아져 항공관리소에서는 출동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산림항공기의 가동율을 높이기 위해 현재 (주)LG청주 공장에서 10년 점검중인 대형헬기(KA-32)를 설연휴기간에도 정비점검하여 23일부터 시험비행을 실시하여 출고할 계획이다.
강경우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설연휴기간 특별비상근무를 통해 산불과 산악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빠른 시일 안에 10년 점검을 끝마쳐 산림항공기 가동율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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