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권창환)는 ‘설’ 연휴기간인 2월 18일부터 22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유지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금년 봄철에는 강한 바람이 국지적으로 불고, 지난해 겨울부터 우리나라 동부권역 등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특히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및 생활폐기물 소각이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장(권창환)은 “담배꽁초나 농산폐기물 소각 등 각종 부주의로 인해 대형 산불과 같은 큰 재해로 이어진다” 면서 “귀중한 국민의 재산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국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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