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화합하는 따뜻한 신문 만들겠다” ㈜주간함양은 지난 2월11일 이사회 및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경인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최경인 씨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승인을 얻어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최경인 대표이사는 “오늘 이 자리에 있기까지 무한한 신뢰와 성원, 격려의 마음으로 뜻을 모아 주신 우인섭 전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김윤세 회장님 등 발기인, 주주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론의 불모지인 함양에서 주간함양의 태동부터 지금까지 12년을 함께하면서 지역 언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 단순이 소식을 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함양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실천에 옮기는 언론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 대표는 열악한 지역 언론시장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전문화된 인력으로 ‘함양미디어’ 사업팀을 운영해 특화된 사업으로 만성적인 적자 경영에서 탈피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경인 신임대표는 함양읍 관변마을 출신으로 주간함양 발기인, 경남도내 일간지 경남매일과 경남일보 함양주재기자를 거쳐 주간함양 대표이사에 선출됐다. 주간함양은 이날 열린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2014년 결산안 승인의 건, 2015년도 사업 설명의 건 등이 상정 의결됐으며, 임원(이사) 선출 승인의 건을 통해 대표이사 최경인, 이사 김윤세(인산가 회장)·김덕곤(부흥개발)·이상인(두레마을)·하성수(前함양농협 상무)·정신복(도림석재), 감사 우인섭(前주간함양 대표이사) 등을 선출했다. 한편 주간함양은 3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는 등 공인된 지역 언론으로서 그동안 정론직필로 지역 발전과 건전한 여론 형성을 주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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