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마천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전력 함양지사 봉사단(지사장 윤정현)이 2월12일 오전 마천면사무소를 찾아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면관계자와 봉사단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물품전달식에서 한전 함양지사 봉사단은 마천면 관내 28개 경노모당에 써달라며 쌀 및 섬유유연제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하성수 마천면장은 “자매결연식을 맺은 지 3개월 만에 또 면사무소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을 전해준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잘 담아서 경노모당을 찾아 전해드리겠다. 앞으로도 꾸준하고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가자”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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