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미래학교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는 2014학년도 겨울 방학과제를 충실히 수행한 학생들에게 무한도전상을 수여하였다. 바닷물은 3%의 소금(염분)이 있어서 항상 썩지 않듯이 서상초등학교도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서상 꿈돌이들을 위해 현재의 교육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항상 새로운 3%를 새롭게 추구하였다. 그러한 3%의 노력이 이번 겨울 방학 과제 선정에도 큰 영향을 미쳐 기존의 독서, 일기와 같은 획일한 과제가 아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선정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스마트 시대인 현재 학생들에게 많이 부족한 집중력과, 끈기, 지구력을 길러주기 위해 자유롭게 선정한 방학과제를 하루도 빠짐없이 39일간의 방학동안 실시하고 기록하도록 하였다.  겨울방학 무한도전 과제 심사 결과 2학년의 김승주, 5학년 김수정, 6학년 유혜인, 허한들 학생이 명예의 최우수자로 선정되었다. 2학년 김승주 학생은 애니메이션 감독이 꿈이어서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매일 만화 케릭터 그리기를 실시하였으며, 5학년 김수정 학생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신문을 읽고 스크랩해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기록하였다. 6학년 허한들, 유혜인 학생은 각각 작가와 대체에너지 연구원이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허한들 학생은 매일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 활동을 하였고 유혜인 학생은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매일 EBS에서 실시하는 여러 가지 인터넷 강의를 듣고 내용을 정리하였다.  무한도전 방학과제 우수자 중 가장 막내인 2학년 김승주 학생은 “만약 일기나 독서와 같은 과제였으면 그렇게 열심히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고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라며 이번 무한도전과제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