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다볕문화 산하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전 다볕청소년관악단, 이하 다볕유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 중 전문연주자가 되기를 원하는 이영훈을 비롯한 5명 전원이 2015년 대학입시에서 경희대 음대를 비롯한 국내의 유명한 음대에 합격하면서 새해 초에 날아든 놀라운 성과에 관계자를 비롯한 학부모들이 즐거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함양의 자랑인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는 국내 음악계에서도 연주실력, 연주활동, 운영시스템 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다볕유스는 창단 계획에서 ‘세계적인 전문 연주자 육성’, ‘세계적인 지휘자 배출’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다볕유스는 관악기를 전공하고자 하는 단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적인 레슨을 통해 전문연주자 배출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다볕유스는 2015년 대학입시에서 전문연주자가 되기를 원하는 단원 5명 전원을 국내외 유명 음대에 진학시키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강두일( 클라리넷, 추계예술대 음대), 김미리암(호른, 계명대 음대), 박경미(트럼펫, 동덕여대 음대), 이영훈(트럼펫, 경희대 음대), 한종호(타악기, 창원대 음대) 등 5명이 전문연주자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떼는데 성공하였다. 이들은 초등학교 3~4학년 때부터 악기를 연주하기 시작하였으며, 다볕유스에서 활동하면서 전문연주자로서의 꿈을 키웠다. 그동안 유럽순회공연, 다양한 정기연주, 외국오케스트라와의 합동 공연 등 다볕문화에서 기획하고 추진한 다양한 연주활동 경험이 이들의 밑거름이 되었다. 다볕유스가 이러한 놀라운 성과를 거둔 배경에는 함양군 장학회에서 지원하고 있는 함양초등학교 관악부와 위성초등학교 관악부에서 매년 배출하고 있는 관악기 경험자들이다. 국내의 각 종 관악경연대회에서 전국 최상위 성적을 거두고 있는 초등학교 관악부 단원들이 중고등학교 시절에 다볕유스 활동을 통해서 연주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이들을 정성껏 지도하고 있는 지도강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국내에서도 내노라 하는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다볕유스 지도강사들은 음악계의 고질적인 병폐인 고액과외를 거부하시고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바탕으로 수준높은 개별지도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도시의 웬만한 예술고등학교의 대입 진학 성적보다도 우수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전계준 지휘자를 비롯한 백종승, 이종호, 김성길, 이윤희 등 다볕유스 지도강사들과 보조강사들의 노고에 대해 최수진 학부모 회장은 “선생님들이 없었으면 절대 불가능할 일들이다. 정말로 고맙고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다볕문화 대표이사 전진석은 ‘다볕유스 활동을 통해 관악기 전공을 희망하는 단원들을 꾸준히 길러낼 계획이며, 세계적인 연주가와 지휘자가 배출되는 그날까지 모든 구성원들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하면서, ‘꿈꾸지 않는 자는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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