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중동문회(회장 이상준)는 지난 12월4일 저녁7시 호텔 프리마 에서 2014년도 재경함중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최인석 고문 임재구, 이경구 함양군의원 황태진 함중총동문회장 박연환 재경함양군향우회장 노명환 재경함양읍향우회장 박정희 재경수동면향우회장 그리고 본회 서극성, 하종록, 이호진, 노희식, 정양현, 김동호, 차길현, 윤종천, 조용국, 임근택, 정종진, 김종중, 최희영 역대 회장단을 비롯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임채욱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기 입장이 있었고 양기출 운영위원장의 개회선언이 있었으며, 국민의례가 있었다. 조용국 동문에게 자랑스런 함중인상이 수여되었고 감사패 최희영. 박장호, 최태식, 노선기 동문께 공로패가 각각 수여되었다. 이상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역대 회장님들과 박연환 군향우회장님 그리고 고향에서 많은 동문님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가득 메워주신 모든 동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동문회 정말로 자랑스럽습니다. 72년도 42년전에 모교를 졸업할 당시 대한민국의 경제는 참으로 어려웠으며, 77년도 무역이 겨우 100억 달러 정도였습니다. 현재는 무역수출이 1조원에 달하는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함양중학교를 졸업했다는 사실만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이 시대 서울의 명문대 졸업한것 보다 함중 출신이라는게 더 자랑스럽습니다. 역대 회장님들께서 우리 동문회를 잘 이끌어 오셨습니다. 제가 회장으로서 엄청난 부담이 되었습니다. 친구들께 우리가 잘 하지는 못할지라도 욕은 먹지 말자라고 했습니다. 여러모로 많이 부족했습니다. 현재 35회 이후 졸업생은 얼굴보기가 힘이 듭니다. 우리들의 전통 정신을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요즘 서울사람들은 동창회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고향사랑 모교사랑에 대해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알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27회를 대표해서 신임회장으로 배성규 신임회장이 내정되었습니다. 재경 유림향우회, 유림산악회 회장으로서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성규 신임회장님을 중심으로 우리 동문회가 더욱더 발전하여 모교와 고향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라고 했다. 서극성 역대회장은 격려사에서 “정종규 선배님께서 개인사정으로 불참하셨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제가 6회 졸업생인데 김종중 전임회장님이 역대 회장단을 모시고 고향방문 행사를 추진하였고 최희영, 이상준 회장님께서 크게 발전을 시켜주셨습니다. 역대 회장단은 반듯이 모든 행사에 참석을 해야 할 것이며, 선후배가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동문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최인석 고문님께서 매번 행사에 참석을 해주십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준 회장님께서 선후배가 함께하여 다함께 단합할수 있는 자리를 훌륭하게 준비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차기 후입회장님께서도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더 발전하는 우리 동문회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박연환 군향우회장은 “서극성 역대회장님을 비롯한 선배님들께서 전통을 잘 이어오셔서 우리 동문회가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오늘 이임하시는 이상준 회장님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배성규 신임회장님은 재경유림향우회장과 유림산악회장으로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우리 군향우회에도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자랑스런 향우님입니다. 우리 동문회를 더욱더 발전시키리라 기대를 합니다. 저 또한 동문으로서 적극 동참하여 우리 동문회와 고향발전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감사(김재구), 경과(임채욱)보고가 있었다. 이어 26회 동문전체가 인사를 했으며, 조용국 전임회장이 임시 의장이되어 신임회장 배성규(27회), 신임감사 양기출(26회), 이석환(28회) 각각 선출되었다. 이어 회기 이양이 있었으며, 27회 동기생 전체 인사가 있었다. 유림면 우동마을 출신으로 유림초(34회), 함중(27회), 대고(8회) 경남대를 졸업하고 재경 유림면산악회장을 7년째 재임중이고, 재경유림면향우회장이며, 현재 에코테라팜(주) 대표이사인 배성규 신임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오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현재 서울에서 의약품 도매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재경27회 동창회도 잘 이끌지못했는데, 재경 총동문회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고 보니 걱정이 앞섭니다. 그러나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님들께서 보살펴주시고, 후배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동기생들이 함께해준다면 앞으로 임기동안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동문회 업무를 파악하여 잘된 것은 계승발전시키고, 새롭게 추진 할 것이 있다면 강력하게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2014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라고 했다. 이어 축하케익 커팅식이 있었으며, 이호진 역대회장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1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뷔페로 식사를 한 후 노기호 동문의 사회로 초청가수 공연과 동문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이 있었으며, 이상준 회장이 찬조한 대형TV 2대중 1대는 군향우회사무실에 찬조를 하기로 하는 등 흥겹고 훈훈한 여흥잔치가 있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