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보고 배우는 즐거운 수학여행

위성초등학교(교장 마경수)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문을 넓히고 바른 역사관을 갖게 하기 위해 지난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2박3일 동안 서울과 수도권일대 수학여행을 실시하였다.  학교를 출발한 6학년들은 첫째 날, 경복궁 – 국립중앙박물관 - 과천 과학관, 둘째 날, 한국민속촌 - 자동차 박물관 – 호암미술관 - 에버랜드, 셋째 날, 화폐박물관 – 지질박물관 - 무주 반디랜드의 일정으로 추억을 남겼다.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발전된 서울일원의 도시문화를 체험하였고 우리 조상들의 얼과 슬기가 담긴 여러 문화재를 방문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조선 500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복궁에서 숙연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각종 건축물을 감상하였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학생들이 사회시간에 배웠던 반달돌칼, 돌도끼, 금동대향로 등을 직접 보고, 배운 내용을 다시금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국립과학관에서는 기초과학관, 첨단과학관, 자연사관 등을 둘러보며 호기심 어린 눈을 반짝였다. 6학년 이채은 학생은 “평소 가족과 함께 가보기 어려운 여러 곳을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학습한 것이 좋은 추억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