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등학교 전교생 25명이 지난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난 7월14일 지곡초등학교 43회 동창회에서 학생들의 문화체험활동의 기회를 늘려달라는 취지로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부해 가능했다. 지곡초등학교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두 차례 사전안전교육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알찬 체험활동을 위해 일정과 연락처, 유적지 소개 등을 상세하게 적은 개인별 책자를 배부했다. 특히 일정을 진행하는 동안 학생들이 무분별하게 소비하지 않도록 책자 내에 용돈 기입장을 기록하도록 했다. 출발당일 아침에는 무리한 여행이 되지 않도록 학생들의 건강과 컨디션을 일일이 체크했다. 첫날 지곡초등학교 학생들은 부산에 도착하여 도시의 정경을 살펴보고 해운대 일대에서 도시체험을 했으며 문화예술체험으로 마술 공연을 관람했다. 이튿날 경주로 이동해 첨성대와 불국사 등의 유적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인근의 놀이공원을 찾아 즐겁고 재미있는 체험을 한 후 3일 간의 아쉬운 일정을 마쳤다. 초등학교 마지막으로 체험여행을 마친 6학년 박지경 학생은 “밖에 나오니까 신이 나고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유적들을 직접 볼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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