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연꽃의 집(원장 정흥희)이 개원한 지 1주년을 맞았다. 금선사 앞마당에 중증 장애인을 위한 보금자리로 마련된 연꽃의 집은 지난 1년 동안 중증장애를 가진 거주인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정서활동을 진행해 왔다.
오는 10월8일 오전10시부터 개원1주년 기념행사가 함양연꽃의 집 마당에서 펼쳐진다. 색소폰연주(함양경찰서 홍성덕 정보계장), 민요공연(함양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차상열(함양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간사) 가수공연 등의 무대가 마련된다.
특히 원예체험과 모든 참석자에게 점심이 무료로 제공된다.
정흥희 원장은 "1주년 개원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가족처럼 지내는 저희 거주자들을 격려해주시고 건강을 빌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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