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고장 함양 군민들이 꼭 알아야할 선비문화에 대한 강연회가 개최된다.
(사)일두기념사업회는 오는 10월10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비정신과 함양의 얼’이라는 주제로 박홍식 교수 초청 강연을 갖는다.
이번 강연회는 한국유교학회 박홍식 교수(대구대 한의대 동양철학 박사)를 초청해 유서깊은 선비의 고장에서 살고 있는 함양인이 꼭 알아야하는 선비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함양과 안의지역 유도회원은 물론 관내 단체장, 학교장 등 다양한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인 이날 강연회에서는 뿌리깊은 함양의 선비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여진다.
정순호 교육장(일두기념사업회 총무이사)는 “이번 강연회에 많은 함양분들이 참석하시어 우리 고장의 얼을 잇고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연의 초청강사인 박홍식 교수는 지난 1985년 창설된 한국유교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유교학회는 유학을 연구, 계승, 발전시켜 유학의 체계화·현대화·대중화에 기여하고 광범위한 학술교류 추진과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를 위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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