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초등학교(교장 조은희) 학생들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학교로부터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맞춤 동화책을 제작하여 1인 1권 동화책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독서에 흥미를 갖고 책에 대한 소중함을 선물해 주고 싶은 교사들의 마음이 모여 이루어졌다. <미녀와 야수>,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나무꾼과 선녀>, <우렁각시> 동화책의 주인공이 된 수동 어린이들은 책을 선물 받고 너나 할 것 없이 자기 이름을 찾아보며 웃음꽃이 만발했다. 상대 주인공 이름으로는 남자는 수동이, 여자는 연화로 학교 이름과 학교 뒷산의 예쁜 이름을 넣어 재미도 선물해 주었다. 책을 선물 받은 5학년 학생은 “책의 주인공이 저라고 생각하니까 다 아는 내용인데도 더 재미있고 신기하고 책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책을 선물해 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바라보며 선생님들도 함께 행복해 하며 아이들이 독서를 즐기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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