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마경수)는 지난 9월 26일(금) 함양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교육장기 초∙중학생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육상대회는 함양군내 13개 초등학교를 전교생을 기준으로 1부 5팀, 2부 8팀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위성초는 이번 대회에 총 34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트랙 및 필드 전체 30개 종목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8개 등 모두 35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점수 합산 결과 초등1부에서 최고점으로 종합 우승이라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체육부장 강신호 교사는 “평소 학생들이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실시해 온 중간체육 활동,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육상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실시한 교내 육상경기대회, 다양한 흥미 및 취미 활동의 동아리 부서 운영(농구, 축구, 육상, 피구, 태권도, 배드민턴, 발레),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배드민턴, 줄넘기)와 내실 있는 체육수업을 통한 결과”였음을 시사했다. 마경수 교장은 “운동은 땀 흘린 만큼 결실을 거둔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육상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 기초 체육인 육상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보며, 꾸준히 연습에 참여해준 육상부 학생들과 지도 및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선생님들, 마지막으로 육상경기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3관왕을 차지한 6학년 박성룡 학생은 “작년에는 종합 2위에 머물러 아쉬웠는데 초등학교 마지막 육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