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는 지난 9월 26일(금) 함양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 21회 교육장기 초․중등 육상경기 대회에 출전해 2부에서 백전초등학교와 함께 공동 종합 우승을 거머쥐는 영예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 11명이 참가한 위림초등학교는 여자 100m, 여자 200m, 남자 80m, 여자 투포환에서 1위를, 남자 200m, 남자 멀리뛰기, 남자 투포환에서 2위를, 남자 100m, 여자 80m, 남자 400m 릴레이, 여자 높이뛰기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위림초 대표로 여자 100m, 200m에서 1위를 차지한 김미소(6학년)학생은 “평소에 해 온 건강달리기, 건강줄넘기가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려요.”라고 소감을 밝히며 기쁨 마음을 전하였다.
특히 이번 결과는 중간활동으로 꾸준히 실시해 온 상림건강달리기, 건강줄넘기 등의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평소에 다진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얻은 의미 있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번 육상대회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일 위림초 학생들을 기대해 본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