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8일 함양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테니스동호회원 등 150여명의 군민이 참가한 가운데 제 53회 함양물레방아골 추계 군민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테니스협회(회장 이유근)주관으로 제 53회 군민체육대회의 시범경기로 열린 이날 경기는 천왕부 삼봉부 오봉부 필봉부(장년부)등으로 나눠 복식으로 치러졌으며, 1~3위 수상자에 트로피 및 상품이 주어졌다.
임창호 군수는 “테니스는 도민체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리군 위상 선양에 공헌해왔다”며 “오늘 경기가 승패를 떠나 상호 친목을 다지는 끈끈한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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