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27일 함양군 종합운동장에서 제 14회 함양군 축구협회장기 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축구협회가 주관하고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날 대회에는 총 11팀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임창호 군수는 격려사에서 “축구는 오래 전부터 함양군민의 자부심으로 작용해왔다”며 “오늘 읍면의 클럽간 경기로 함양축구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는 리그전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우승은 함양읍 여명 FC(최종민)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준우승은 함양읍 아침마당(원인완)에서 마천 FC(이인), 안의 FC(김기종)가 3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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