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에서 바벨탑을 건축한 사람들은 ‘어서 도시를 세우고 그 가운데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탑을 쌓아 우리이름을 날려 사방으로 흩어지지 않도록 하자’라고 한 것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하느님은 속세의 영광을 영원히 기념하려고 했기 때문에 그들을 벌했다. 그래서 지난 년 동안 서양도시건축가들은 이 이야기의 경고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높은 건축물이라고 해봤자 교회의 첨탑이 전부였다,
하지만 20세기, 종교에 대해 자유로운 의식이 형성되고 고층건물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건축비용이 신 공법으로 인해 급속도로 줄어들게 되고 이동수단인 안전한 엘리베이터가 발명되자마자 이후부터 마천루 건설기술은 급속도로 발전해왔다.
그리고 이러한 건설기술을 바탕으로 현재는 전 세계 많은 나라들이 경쟁적으로 마천루 건설을 늘리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롯데월드 타워’라는 123층 높이의 건축물을 지음으로서 그 경쟁에 가세했다.
또한 결과적으로 이러한 마천루들은 똑같은 양의 지면위에 엄청난 양의 지면을 추가할 수 있게 해 줌으로서 인구의 이동을 불러일으키게 되고 이로 인해 도시의 성장을 돕고 세계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