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미래학교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는 9월 25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강사를 지원받아 이루어진 이번 안전 교육은 생활 안전, 심폐소생술, 상처 치료법, 재난 대비 행동 요령 등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실생활에서 발생한 다양한 긴급 상황과 연계하여 이루어진 이번 안전교육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다양한 응급 처치 방법이 자신과 상관없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안전 교육에 참여한 4학년 박혜성 학생은 ‘심폐소생술이 죽을 수도 있는 사람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심폐소생술의 소중함을 말했고 6학년 김동범 학생은 ‘119 아저씨들이 모든 것을 다 해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보다 소중한 것이 119 아저씨들이 도착하기 전에 실시하는 심폐소생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함께 진행한 학교 관계자는 ‘안전교육은 여러 번 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학생들이 알고 있는 것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어 사고를 예방하려는 마음가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안전교육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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