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25일(목) 10시 함양군 드림스타트센터 학습실에서 드림스타트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소소심」바로알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의 가정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키워 인명피해나 대형사고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심정지 등 이상증상을 보일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정지 시 심폐소생술 ▴어린이의 기도폐쇄 시 하임리히 응급처치법 ▴AED사용법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각종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고 개인별 문의사항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인호 예방대응과장은 “어린이를 둔 가정에서는 어떤 사고가 언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대처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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