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는 9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제 10회 꿈돌이연극 축제를 실시하였다. 꿈돌이들의 3월부터 준비한 연극을 선보기이전에 18일(목)에는 극단 장자번덕의 ‘오즈의 마법사’ 인형극 공연잉 있었다.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극단 ‘장자번덕’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14 우수예술단체 시·군 순회공연 사업’에 선정될 만큼 학생들의 위한 수준높은 인형극 공연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극단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유일의 초등 학교 연극 축제를 실시하는 서상꿈돌이를 위해 시골의 작은 학교까지 찾아고 공연을 하게되었다. L.프랭크 바움의 작품 ‘오즈의 마법사’를 애니메이션과 테이블인형극으로 풀어내는 이번 공연은 배우들이 테이블 위에서 분절인형들을 직접 손으로 움직여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인형극 중간에 ‘도로시 이야기’, ‘허수아비 이야기’, ‘오즈 이야기’ 등 애니메이션 장면들이 삽입되면서 스토리가 전개되어 학생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오즈의 마법속으로 빠져들기에 충분하였다. 극단 관계자는 “이런 공연을 문화, 예술 낙후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소개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일”이라며 “특히나 제 10회를 맞는 서상 꿈돌이 연극 축제 기간에 공연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지역인 시골의 작은 학교에서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과 서상교육공동체 모두의 문화 예술적 선용에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공연을 본 6학년 한수림 학생은 “인형극과 에니메이션의 함께 진행되어 더 재미있었다. 우리도 내일 더 멋진 공연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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