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교 어린이, 컴퓨터 자격증에 도전하다

전국 최고의 미래학교인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에서는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3일간 미래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보화 교육을 통해 IT시대에 발맞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여름방학 정보활용캠프 ’를 운영하였다. 4~6학년 학생들 중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및 파워포인트 활용에 대한 내용으로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들 학생 중 5, 6학년 학생들은 진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실시되는 ITQ(정보기술자격) 시험에 도전하여 6학년에 한수림, 유혜인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보기술자격(ITQ) 시험은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공인자격으로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위하여 매년 서상어린이들이 응시를 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학생들은 방과후 컴퓨터교육을 통하여 틈틈이 한글프로그램 활용능력을 익혔으며 시험에 대비해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집중 연습하였다. 서상초등학교는 서상어린이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면 「정보 활용 부문」에서 인증을 받게 된다. 미래인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땀 흘려 도전하는 서상어린이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