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에서는 지난 23일 임창호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신성범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레방아골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준공식을 거행했다. 물레방아골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지난 2011년 함양농협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공동육묘장(2013년 완공), 벼 건조저장시설과 왕겨팽연화시설(2013년 완공), 친환경 농산물 유통가공시설 및 교육시설(2014년 완공), 농축순환자원화센터(2014년 완공)의 시설을 갖추고 이 날 준공식을 가졌다. 지역 내 경종업과 축산업의 순환구조 구축을 위한 친환경 명품브랜드 육성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추진된 물레방아골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은 총 3년 9개월에 걸쳐 부지면적 9,285㎡와 건축면적 9,089㎡에 총 사업비 96억원으로 사업이 진행되었다. 내빈들은 준공식이 끝난 후 농축순환자원화센터 내부를 둘러보며 공정과정을 견학하고, 광역살포기 시연행사도 참관하였다. 박상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자연 순환 농업을 이용한 자연환경 보존과 친환경농업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업 발전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며, “함양농협은 앞으로도 추가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물레방아골 광역친환경농업단지가 친환경농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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