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면 두배가 되는 행복“

함양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흥식)는 함양연꽃의집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질적 복지서비스의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가족 돌봄 서비스로 문화, 교육, 상담 서비스를 연꽃의집 중증 장애인 입소자들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전하고 올바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출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연꽃의 집 거주인들을 대상으로 총17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4회기에 걸쳐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문화프로그램으로는 압화와 풍선아트수업을 매주 월요일, 목요일로 6회기씩 총12회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9월18일 처음으로 압화수업을 실시하였다. 압화는 조형예술의 일종으로 꽃과 잎을 눌러서 말린 그림을 말한다. 말린 꽃을 활용해 만든 작고 소박한 작품이지만 거주인들이 기쁘게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에 모두가 즐겁게 수업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앞으로 6회기에 걸쳐 압화수업을 통해서 거주인들이 작품을 완성하는 동안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한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또한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