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임창호)에서는 18일부터 산양삼 채종포 적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산양삼재배에 가장 적합한 산지를 중심으로 산양삼 채종포 조성을 위한 예정지를 점검하고 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함양의 기후와 토양에 맞는 우량 산양삼 종자를 확보하여, 산양삼 재배 면적 확대를 통해 2020 세계산삼엑스포 개최 기반마련과 군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열기 위한 농업의 한축으로 산양삼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탬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채종포단지 조성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함양군 산양삼 재배농가에서는 최근 들어 고려삼 종자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국. 내외에서 종자를 대량으로 구매함에 따라 종자 부족현상이 발생하여 가격이 급상승하는 결과가 반복 되고 있어 안정적인 종자확보에 고민해왔다고 밝히고 우수한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을 받을 수 있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양삼 채종포 대상지는 그 동안 조사해온 적합한 산지중 도유림과 군유림을 중심으로 해발 500m 이상 되는 고산지대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군 담당부서 관계자에 의하면 산양삼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산양삼 종자 확보에 필요한 근본적인 대책마련과 산양삼 산업이 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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