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푸르름이 짙어가는 5월18일 오전9시부터 재부안의중·고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삼락강변체육공원에서 윤병묵 신임 사무국장사회로 시작했다. 이날 내빈으로 양재생 前재부함양군향우회장, 서덕진 서상면향우회장, 1회 김수천 고문, 5회 김두용 고문, 6회 송규영 고문, 7회 배승길 고문, 정대훈 안의중총동문회장, 노정임 안의중교장, 김수안 안의면장과 각 기관단체장 및 많은 원로선배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박노홍 회장은 이임사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재부동문여러분, 비록 사회전체가 경건하고 무거운 분위기 속에 있지만 이 자리에 모인 우리 전 동문께서는 안의인에 자부심과 긍지를 이곳 낙동강변에서 마음껏 펼쳐 그동안 힘들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즐겁고 행복한순간을 만들어 내일의 삶에 재충전이 되시길 바라며 지난시간 여러분과 함께하여 즐거웠다”고 아쉬운 이임사를 했다.신임 이상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재부동문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박노홍 회장님과 집행부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고 “앞으로 모교지원사업과 동문회활성화 화합과 전통을 중시하는 동문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수 명예회장은 그동안 동문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박노홍 회장과 집행부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신임 이상현 회장은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대훈 안의중총동창회장은 “우리 선배들이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일구어 놓은 화합의 장인만큼 그 얼을 되새겨나가야 하겠다.”고 하고 “옛 정을 되새기고 새로운 만남과 인연을 엮어 면면히 이어나가는 것이 보답이라 할 수 있으며 노정임 안의중교장은 어수선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는 방법은 지시와 지적은 절대불가능하며 실천하는 본을 보여야 한다는 의지로 교육을 이끌고 있으니 존경하는 재부동문여러분께서는 모교사랑과 애정을 많이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안 안의면장은 “그동안 본회를 든든한 기반으로 다져오신 박노홍 회장님을 비롯하여 원로회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새롭게 출발하는 이상현 회장과 집행부여러분께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5월의 좋은 날에 안의 사람들의 멋진 축제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재생 前재부함양군향우회장은 “전국에서 제일가는 동문회로 만들어주신 박노홍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뜻있는 행사에 초대해줘서 감사하며 즐겁고 행복한 동문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김수천 1회고문은 그동안 수고한 박노홍 회장에게 축시를 만들어 낭독했다. “나는 박노홍 회장님을 예찬하는 노래을 부르노라, 당신은 시간과 열정을 투자한 사람, 진심으로 느낄 수 있는 일을 한사람, 수많은 동창들에게 행복의 눈을 뜨게 한사람, 우리의 삶을 선택할 수 있게 한 사람이었다” (시 일부) 신임 이상현 회장은 그동안 수고하신 박노홍 회장과 강석윤 사무국장에게 전 동문의 이름으로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오찬과 축구·족구·이어달리기·고무신바구니담기·줄다리기 경기를 진행하며 종합우승은 39회가 했다. 폐회사에서 이상현 회장은 “한번 더 박노홍 회장님과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사고없이 행사를 마무리 하여서 감사하며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5년 동안 고생하신 박노홍 회장님과 집행부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마무리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