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상준)는 지난 5월10일 분당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잔디구장에서 2014년도 중장년부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용국(21회) 명예회장, 김종록(21회)·박재식(23회)·김춘규(23회) 고문단, 노명환(27회) 재경함양읍향우회장, 양재생(26회) 전 부산향우회장, 울산 10여명, 그리고 고향에서 강석국(26회) 동문회장을 비롯한 30여명 등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다.이상준 회장은 “일정을 잡아놓고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진행을 해야 하나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바쁜 시간을 나누어 참석해주신 고향 그리고 멀리 부산, 울산 등에서 참석해주신 동문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하루 운동을 하면서 옛 추억을 되살리고 동문 선후배간 우정을 돈독히 나눌 수 있는 화기애애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역대 회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훌륭한 본 동문회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동문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승패보다는 우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체육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이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26회 동기생 여러분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조용국 명예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동문 선후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를 빈틈없이 준비하신 이상준 회장님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어릴 적 물장구치면서 놀던 시절을 생각하면서 정정당당히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승리보다는 정을 나누는 멋진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전년도 우승팀 28회에서 우승기 반납이 있었다. 이어 벌어진 체육행사에서 축구 31회, 족구 26회·28회 공동우승, 참가상 26회가 각각 차지하여 상금을 수상했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이상준 회장이 찬조한 대형TV 3대와 많은 상품을 선물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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