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안중동문회(회장 박규봉)는 지난 5월11일 안중 26회 주관으로 남한산성에서 제3회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규복·김갑준·정규도·유구연·강상주·정송암·이종의·양점호·강원구 고문단, 박종환·전순익 역대 회장단, 우용식 안의면향우회장, 손진 안의산악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오전10시 남한산성입구에서 출발하여 산행을 마치고 은행나무집 식당으로 하산하여 식사를 한 후 오후 2시경 장철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박규봉 회장은 정규복 3회 선배님부터 참석자를 소개한 후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오늘 산행을 축하라도 하는 듯 날씨가 화창합니다. 축복받은 동문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많은 선후배님들의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역대 회장님들께서 진행해오던 산행을 올해 3번째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3회 대선배님부터 40회 후배님들까지 동문간의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모습에 동문회장으로서 참으로 기쁘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행사를 주관하신 26회 동기생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발전하여 전국 최고의 동문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조광현 주관기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많은 선후배님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나름대로 준비를 하였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오늘은 무엇보다도 동문간 우정을 나누는 멋진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여형 수석부회장은 “내년도 주관회기 회장으로서 큰 걱정이 앞서는 게 사실입니다. 역대 선배님들께서 훌륭하게 등반대회를 준비하고 차질없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내년도에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많이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정규복 고문은 “재경 총동문회 제3회 등반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이 행사를 준비한 박규봉 회장님과 조광현 회장님을 비롯한 주관회기 26회 동창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공직생활을 40여년을 했습니다. 공직에서 떠나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동문회는 영원합니다. 단합하여 고향사랑, 모교사랑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박종환 역대회장은 “제가 회장 재임 때 왜 이런 행사를 하지 않았나 후회를 하기도 합니다. 참으로 기쁘고 기분이 좋습니다. 이 행사를 준비한 박규봉 회장님과 26회 동기생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재경동문회의 영원한 발전을 바랍니다.” 라고 했다. 이어 우용식 안의면향우회장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