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에서 군민의 부름을 받은 당선인들에게 당선증이 교부됐다.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9일 오후 3시 선관위 2층 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당선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이날 당선증 교부식에서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 장정태 위원장은 임창호 군수와 진병영 도의회의원 당선인 그리고 가선거구에서 당선된 유성학.임재구.황태진.박기정 당선인과 나선거구에서 당선된 박용운.이경규 군의회의원 당선인, 다선거구의 박준석.박병옥.김윤택 당선인을 비롯해 김정희 비례대표 당선인에게 각각 당선증을 교부했다. 장정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주의 선거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며 "당선의 기쁨보다는 지역민들에게 약속했던 사항들을 착실히 실현시켜 주는 의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임창호 군수는 당선인들을 대표해 "어느때보다 많은 관심으로 치뤄진 이번 선거는 공명하며 맑고 깨끗한 선거로 마무리 된 것 같다"라며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함양을 더 크고 새롭게 발전시켜 행복한 함양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4년 동안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임창호 군수는 선거가 마무리 된 후 곧바로 업무에 복귀해 선거로 인해 흩어진 군심을 한데 모으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도의원과 군의원 당선인들 민선 6기가 시작되는 오는 7월1일을 앞두고 민심을 둘러보는 등 저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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