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함양중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지난해 12월30일 오후 6시30분부터 늦은 밤까지 본교 두류관에서 가졌다.(동창회 이취임식 이모저모는 홈페이지 참조)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를 겸한 함중인의 화합의 밤으로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박종근 의장. 임재구·황태진·최병상 의원. 김철근 교장 등 각 기수별 회장단 200여명이 참여해 동문의 결속을 다졌다. 취임식에 앞선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 사업 결산 승인 및 감사보고. 임원선출 승인. 2014년 총동창회 및 기별체육대회 개최 건 등을 토의했다. 이에 총동창회 개최시기를 오는 8월9일(토) 또는 10일 당일행사를 원칙으로 하고 최종 일정은 정기총회 이사회에서 의결하도록 했다. 함중인의 화합의 밤은 함양군연예인 협회의 후원을 받아 향토가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와 상품권 추첨 등으로 동문의 밤을 달궜다. 황태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함양인의 중심인 함양중 총동창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거워진다. 오늘이 있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선·후배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 한해를 함중의 명예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끔 동문이 참여하고 하나 될 수 있는 동창회를 만들어 결속과 화합으로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임원 선출은 35대 총동창회장에 황태진(30회)씨를 선출하고 상임부회장에 진병택(31회). 부회장 임종근(32회). 김종배(33회). 홍동섭(34회). 신창선(35회) 등 6명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전년도 회장인 임재구(29회). 최경인(43회)씨. 사무국장에 이한호(39회). 총무 원승현(44회)씨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또 2014년 총동창회 주간회기는 44회 배창현 회장이 맡는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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