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 좋고 인심 좋은 선비의 고장 함양에 다시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고객들에게 불편 없는 고 품질의 전기 공급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13대 한국전력 함양지사장으로 부임한 윤정현(사진·54) 지사장의 취임 소감이다. 산청 출신인 윤 지사장은 거창신원초. 거창대성중. 진주고와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한전에 입사. 본사 홍보실과 경남본부. 고성지사장. 하동지사장. 함양지사장. 진해지사장. 거창지사장을 역임했다. “3년 전 함양에 지사장으로 부임하여 쌓은 지역사회와의 돈독한 유대를 발판으로. 양질의 전기공급 서비스는 물론 경영혁신 등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업무에 반영하겠다”며 “고객에게 친절한 봉사정신으로 친근하게 거듭날 수 있는 최우수 한전 함양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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