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천령유치원(원장 강정숙)에서는 10월24일 함양상림공원에서 거점유치원 행사인 ‘꿈동이 축구대회’를 실시했다. 유치원 특색과제인 운동으로 건강한 유아로 기르기 위해 평소 즐거운 마음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기초 체력을 길러 이번 대회에 임했다. 꿈동이 축구대회는 함양관내 유치원 중 신청 유치원이 모여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올해는 서상초병설유치원. 수동초병설유치원. 안의초병설유치원 등 3개 팀과 천령유치원이 참여하여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정정당당하게 게임을 할 것을 선언하면서 경기가 시작되었고. 각 유치원별 응원소리도 우렁찼다. 팝콘기와 뻥튀기기기를 설치하여 간식을 먹으면서 축구선수들을 응원하는 유아들도 모두 축제 분위기였다. 함양교육지원청 변민석교육장은 격려차 축구대회를 관람하며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 오락이나 게임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데. 유아기부터 바깥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초체력을 기르는 운동을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유아들의 선전 모습과 활동에 많은 웃음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천령유치원이 우승을 거두어 우승컵과 메달을 수여받았으며. 수동초병설유치원이 준우승. 서상초병설유치원과 안의초병설유치원 유아들이 장려상을 수상하여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되면서 축구대회는 막을 내렸다. 유아들의 얼굴이 목에 걸린 메달만큼이나 밝게 빛났다. ‘꿈동이 축구대회’를 통해 튼튼한 몸과 마음. 거점유치원으로의 단결된 힘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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