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서억섭)은 10월24일 목요일 함양 상림운동장에서 펼쳐진 “꿈동이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거점유치원의 주최로 실시된 꿈동이 축구대회는 함양 관내 유치원 4팀이 참여하여 경기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고. 축구에 대한 잠재력을 깨우기 위해 열렸다. 각 팀은 경기가 시작되자 열띤 응원전이 펼쳐 순식간에 열기가 고조되었고. 선수들이 한 골 한 골 넣을 때마다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와. 선수들과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한 마음 되어 즐길 수 있었던 신나는 하루였다. 대회를 위해 안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축구팀은 많은 선생님들의 관심 속에 기초부터 차근차근 연습을 했고 멋진 유니폼을 구비하여 아이들이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선수들은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친구들과 협동하며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어 동메달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서억섭 원장은 “축구놀이는 체력증진은 물론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는 동시에 협동심과 자립심등의 인성을 기를 수 있으므로 연령에 맞게 지속적으로 놀이해 보도록 하자”며 말했다. 아이들은 신나게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축구의 묘미를 느끼고 힘찬 응원을 하며 높은 가을하늘 가득 함성으로 채우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