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협의회 정기월례회가 지난 22일 오전11시 함안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월례회에는 하성식 함안군수. 김용식 함안군의회부의장. 전인수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 THE함안신문 지면평가위원장. 조근제․이성용 도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고 안상수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대표의 특강이 있었다. 이날 열린 정기월례회는 경남협의회(회장 우인섭․주간함양 대표) 주최로 THE함안신문(사장 이학규)가 주관한 행사로 경남 18개 시․군 대표신문 19개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협의회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산하로 1992년 2월 창립. 순수지역신문의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출발했다. 더불어 경남 전역의 정보를 교류하고. 각 지역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경남도․경남교육청과의 수시 인터뷰를 통해 경남도정과 경남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도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동반하고 있다. 월례회에서 이학규 THE함안신문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라가야의 역사가 재조명 되고 있는 함안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오랜 추억으로 간직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회 우인섭 협의회장은 “천년고도의 숨결이 살아 숨쉬고 수려한 자연 풍광과 함께 역사의 전설을 간직한 함안에서 정기월례회를 갖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성식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언론에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며 ‘함안말이산 고분군’을 세계유네스코 목록에 등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개회식이 끝난 후 군청현관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오찬을 마치고 말이산 고분군을 답사. 전정열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수많은 고분군을 둘러보며 감탄을 하기도 했다. 2개월마다 열리는 경남협의회 월례회는 현재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사)한국지역신문협의회를 통해 지역신문의 권익과 발전방향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기 때문이다. 또 안상수(경남대석좌교수) 전 한나라당 대표는 ‘지역신문이 나아갈 길’이란 제목으로 10여분 간에 걸쳐 특강을 해 회원사 임직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경남지역신문협회 연합기사>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