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아 지곡농협(조합장 이양우)은 지난 10월22일 조합원들에게 총 2천여만원 상당의 소금 1.200포를 공급했다. 지곡농협은 김장의 주 원료인 양질의 소금을 매년 공동구매하여 조합원들에게 공급하는 사업을 10여년 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곡농협 환원사업 중의 하나인 소금 공급은 고령화된 농촌지역 조합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양우 조합장은 “영농자재의 상승과 금융환경의 변화로 농촌지역 역시 어렵고 힘들지만 조합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업이용으로 실익이 되는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진심으로 조합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원들을 위한 이·미용사업. 명절 멸치공급. 장학금지급. 조합원 생일찾아주기 운동 등 활발한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곡농협은 앞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영이 허락하는 한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