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한국연극협회 함양군지부 주최 경남 교육연극 교과연구회 주관 제17회 경남어린이연극페스티벌 제17회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이 11월1일(금) 오후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8일까지 8일 간 개최되어 열정과 감동의 연극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함양군과 한국연극협회 함양지부가 주최하고 경남 어린이연극페스티벌 운영위원회와 경남 교육연극 교과연구회 주관으로 함양 학생 공연장에서 열릴 이 행사는 거제. 김해. 양산. 산청. 통영. 하동. 함양 등 경남 각 지역에서 참가한 총 12개 학교의 연극 꿈나무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 1일 5시 개막식 식전 행사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비눗방울 공연이 이뤄지며 5시30분에 8일 간의 연극 대잔치의 포문을 여는 개막식이 열린다. 본격적인 연극제는 11월2일(토) 2시 거제 삼룡초등학교의 ‘사랑의 빛’을 시작으로 11월8일(금) 함양 지곡초등학교의 ‘학교지키기 대작전’까지 하루 2팀씩 매일 오후 2시와 6시 공연될 예정이다. 또한 함양여중 연극부의 ‘새싹이 별이 되어’가 11월 1일과 3일. 2번 초청되어 공연될 예정이고 극단 ‘나무’의 상상놀이극도 폐막식에 선보여 연극 페스티벌의 재미를 한층 더할 것이다. 이번 연극 페스티벌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기고 행운까지 잡을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 매회 공연마다 경품 추천을 비롯하여 공연 후기 쓰기. 인터넷 블로그에 연극 페스티벌 홍보하기. 연극 보고 상품 받고(스탬프 찍기) 등 관심을 갖고 여러 차례 공연을 관람할 시 보다 많은 상품이 지급될 것이다. 오일창 운영위원장은 “올해로 17회째 개최된 경남 어린이 연극페스티벌은 경남을 넘어서 전국 단위의 대표 어린이 연극제로 당당히 자리매김 하였고 우수한 작품성의 좋은 연극들의 참가가 해마다 늘고 있어 경남 연극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선 교육연극 교과교육연구회장은 “무엇보다 무궁무진한 창의성과 상상력을 가진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하면서 교육적 효과가 극대화 될 뿐만 아니라 연극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의 성숙된 공연 예절과 문화적 소양 역시 기를 수 있어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노정우 한국연극협회함양지부장은 “올해 함양은 각 계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연극으로 풍년이 든 한해였다. 지난 3~4월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던 제31회 경상남도연극제를 필두로 7월의 제17회 경상남도청소년연극제. 그리고 이번 제17회 경남어린이 연극페스티벌까지 각 계층을 위한 각종 연극제가 모두 함양에서 열림으로써 2013년도는 함양연극을 위한 한해였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17회 경남어린이 연극페스티벌은 경상남도 12개 초등학교에서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우리 아이들의 멋진 무대를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많은 함양 군민들과 학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차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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