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는 지난 10월21일 창의경영모델 연구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제2차 자문위원회 협의회가 열렸다. 5월28일 열린 제1차 자문위원회에 이어. 이날 자문위원회 협의회에서는 박정민 장학사(경남도교육청). 이영만 교수(진주교육대학교). 곽상윤 교장(마천초등학교). 백종필 교감(대운초등학교). 서춘래 장학사(함양교육지원청)가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추진 내용을 중심으로 한 경과보고 및 협의가 있었다. 교육공동체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 박종욱 위원장. 학교발전협의회 전병천 회장. 학교학부모회 손명숙 회장이 참석하여 자문위원들과 함께 학교발전을 위한 조언과 당부를 주고받으며 1차 협의회 때에 비해 개선된 사항과 부족한 점. 그 간 운영에 있어서 어려운 점 등에 대해 조언과 당부를 주고받는 토의가 이어졌다. 자문위원들은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는 동안 달라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창의. 인성의 변화와 지역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인식 및 태도 변화를 분석하여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맞춰 교육과정을 편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상초등학교가 가지고 있는 강점인 연극. 영재반 등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학교발전을 위한 교사와 교육공동체의 노력을 격려하며 “서상초등학교가 지역공동체와 함께 학교를 살리는 모델학교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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