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 학생들이 10월22일 학교에 찾아온 북 버스에서 즐거운 책 세상을 경험했다. 경상남도 교육청 진주 진양도서관에서 지원한 이번 꿈나르미 북버스 체험은 1학년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즐거운 책읽기 기회가 주어졌다. 1학년 학생들은 오전11시 버스에 올랐다. 버스 안에는 학생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소파가 배치되었고 책장 가득 책이 꽂혀 있어 학생들은 기쁨의 함성을 질렀다. 사서의 친절한 도움으로 학생들은 ‘벤자민은 365일 생일’이라는 책을 새롭게 읽을 수 있었다. 생일이 된 벤자민이 어떤 생일 선물을 받았는지. 나는 어떤 선물을 받고 싶은지 이야기 하면서 받고 싶은 선물을 손수건에 그리는 활동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남은 시간동안은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고르면서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안의초등학교는 도서관에 많은 책들이 있어 평소 아이들에게 풍부한 독서 환경을 제공했는데 이번 꿈나르미 북버스 체험으로 인해 아이들이 책을 더욱 좋아하게 되었고 책 읽기와 더불어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학생들의 사고력이 향상될 수 있어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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