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프클럽(회장 이기욱)과 마천면발전협의회(회장 차재환)에서 실시한 의료봉사활동이 마천면보건지소에서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지난 10월20일 진행됐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내과. 치과. 안과. 정형외과. 한의과 등의 전문의와 간호사 등을 포함한 70여명의 의료진과 봉사인력이 참여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의 수혜를 누린 마천면민은 300여명으로. 한국헬프클럽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돋보기 안경 무료 제공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헬프클럽은 건강한사람. 경제적인 생활. 사랑과 정열이 넘치는 좋은 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1974년 2월 5일 부산에서 창립된 순수민간 봉사단체로서 현재 13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03년 3월20일 마천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마천면민 전체를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산골 벽지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축제 등의 행사에 회원들이 방문하여 행사 관람 및 농·특산물 구매 등으로 자매결연관계를 돈독히 유지해 오고 있다. 임창호 군수는 “오랜 시간동안 함양군과 지속적인 교류를 하면서 지역행정의 아픈 곳을 같이 이해해 주고 우리지역을 찾아 이렇게 무한 의료봉사를 하는 헬프클럽 의료봉사팀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HELP란. 클럽의 4대 목표인 건강(Health). 경제(Economy). 사랑(Love). 정열(Passion)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며 ‘돕는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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