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이하여 국화꽃이 한창 핀 안의중학교 교정엔 교문에서부터 학교로 들어오는 길목 전나무 숲길 사이사이 시화전이 한창이다. 안의중학교(교장 노정임)는 가을을 맞아 국화꽃으로 학교를 단장하고 교문에서부터 학생들이 등하교하는 길목인 전나무 숲길에 시화전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를 오고 가면서 자연스럽게 전시된 시들을 즐기고 감상하며. 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풍부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교과서에 나와 있는 작품과 가을에 걸 맞는 아름다운 시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시화전이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인성 발달에 도움이 되며 학생들이 문학을 보다 가깝게 즐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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